2018 기원절 축하행사 기념시
달래강 돌미륵불 모래더미에 묻히는 날
종족이 민족이 온 세상 나라가 없어질 것이니
먼 훗날 모래더미에 바위에 싹이 돋는 날
새로운 세상 신천지 펼쳐질 것이리니
기원절 새하늘 새땅이 열리니
간구하는 천일국 그렇게 도래하였습니다
아버님, 이제는 본향원에서 걱정마시라며
어머님 저희에게 효정의 정성
하늘 섬기는 효정의 표상 가르치십니다
기적같이 찾아온 섭리의 봄
천일국의 새봄 찾아왔다고
신령과 진리로 거듭나
하나님 모시는 신국가 신세계 신천주
기적같이 찾아온 새나라 새세상 선포하셨습니다.
(효정낭송시집 ‘달래강 전설’ 20~26쪽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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